베트남 다낭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소개드린 어플을 잘 활용하신다면
‘다낭’은 해외라고 느낄 수 없을만큼
편리하게 평온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현지 생활을 통해 터득한 “한국인”을 위한 필수어플 8선 입니다.
다낭여행 필수앱 1위 : 차량공유어플 그랩
그랩 (Grap) : 이동의 자유
‘그랩’은 ‘우버’ ‘카카오택시’와 같은 차량공유 어플 입니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랩’이 대중화 되기 이전에는 충분한 수의 택시가 다낭시내를 운행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그랩에 밀려 거리에서 택시를 바로 잡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운행요금은 오히려 택시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지만, 택시의 수가 적어 다른 대안이 없고, 어플을 통한 예약시 이미 가격이 정해져 바가지 요금을 당할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요금은 신용카드 또는 현지 은행의 직불카드를 어플에 등록하여 자동지불하거나, 현금으로 직접 지불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스름돈을 주고 받는 불편함 때문에 자동지불을 선호합니다.
다낭 여행과 생활의 시작과 끝 : 구급맵스
구글지도 : 지도 이상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대한민국에서는 구글 지도보다 훨씬 훌룡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이 있어 ‘구글맵스’의 이용자가 많이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구글지도’외에 제대로된 지도를 제공하는 어플이 없기 때문에 휴대폰에 필수적으로 설치되어야 할 어플 중 하나입니다.
현재위치에서 목적지까지의 이동경로나, 예상시간 등을 알아보는데도 요긴하게 쓰이지만, 근처의 맛집, 카페, ATM 등을 검색하는데도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베트남 다낭 현지의 대부분의 음식점, 상점 등 서비스 업체는 구글지도에 등록을 하기 때문에 구글지도의 검색을 통해 대부분 찾아낼 수 있으며, 사진자료과 후기, 평가 등을 위해 근처의 맛집을 찾는데도 유용합니다.
특정 장소의 위치를 물어볼 때에도 유창한 영어로 질문하는 것보다 구글지도에 나오는 주소를 직접 보여주는 것이 훨씬 정확하고 빠른 대답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친구와 약속장소를 공유할 때에도 백마디 말보다, ‘구글지도’의 위치를 메신저를 통해 공유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단언코 다낭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어플이 ‘구글지도’ 입니다.
‘구글지도’를 잘 활용하면 여행고수, 다낭생활의 달인이 되실 수 있습니다
번역어플은 당신의 여행경험을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드립니다
구글번역과 파파고 : 왠만한 통역사 보다 낫다
다낭에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호텔, 레스토랑, 스파 등을 방문하면 영어나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원이 안내를 해 드릴 것입니다. 그러나 관광객이 드문 로컬지역으로 들어간다면, 한국어도 영어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닳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홀로 남겨진 상태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에겐 번역기가 있습니다. 간단한 의사소통은 번역기로 큰 불편없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파파고와 구글번역기 중 어떤것이 더 좋은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영어<->베트남어 번역은 구글번역기가 더 좋다고 생각하며,
한국어<->베트남어 번역은 파파고가 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급 이상의 영어실력을 보유하신 분이라면 영어<->베트남어 번역을 추천드립니다.
번역기를 잘 사용하면, 다양한 베트남 친구를 만날 기회가 많아질 것입니다. 혹시 아나요, 짧은 여행중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되실 수도.
즐거운 여행을 위해, 베트남 기초회화를 배우시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시는 것보다, 번역어플을 더 잘 사용하시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시는게 더 현실적이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베트남의 국민메신저 : 잘로 Zalo
잘로(ZALO) : 우연히 만난 현지친구와 연락하기
팬데믹 기간을 통해 베트남의 음식배달문화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배달K : 다낭은 맛집 배달의 천국이 되었다
팬데믹 이전의 베트남 다낭은 음식배달은 생소한 생활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두번의 전면적인 도시봉쇄와 지속적인 강력한 방역활동으로 인해 배달문화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배달앱은 ‘그랩’어플에서 서비스하는 ‘그랩푸드’와 최근 2~3년간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배민’이 유명합니다.
베트남은 아직까지 대한민국과 소득이나 생활수준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한국인이 현지인의 생활수준으로 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현지인이 좋아하는 음식 또한 가격은 매우 저렴하나 한국인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배달K는 한국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배달어플 입니다. 모든 메뉴가 한국어로 되어 있으며, 입점되어 있는 업소 또한, 한국인이 운영하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레스토랑, 배달전문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랩푸드’나 ‘배민’이 아닌 배달K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점들 위주로 입점, 한국어 또는 영어로 챗팅이 가능 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다낭에 여행오셔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거리를 배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클룩 : 관광지 입장권과 액티비티 예약에 유용한 어플
클룩(Klook) : 관광지 입장권, 액티비티 예약
많은 여행 어플 중에서, 다낭의 주요 관광지의 입장권 예약과, 액티비티 예약을 할 때, ‘클룩’은 가장많은 선택지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어플일 것입니다.
여행일정에 맞춰 미리 예약을 하셔도 좋고, 현지에서 사정에 맞게 전날 혹은 당일날 관광지 입장권, 액티비티를 예약하셔도 좋습니다.
트레블로카 : 베트남1위 항공권 애매 어플
트레블로카(Traveloca) : 베트남 항공예매 1등 어플
트래블로카는 베트남에서 항공권 예매 1위 어플입니다.
가장 저렴하고 많은 항공편을 제공합니다.
다낭에 여행을 오신다면, 한국에서 이미 왕복 항공권을 예매 하셨겠지만,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나, 새로 항공권 예약을 하셔야 한다면, 트래블로카를 추천합니다.
영어버전이 있으며, 한국어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 장기거주 한국인을 위한 은행어플
신한은행어플
우리은행어플
은행어플은 단기 여행을 오시는 분들을 위한 어플은 아닙니다.
다낭에 장기체류를 하시거나, 정기적으로 방문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어플입니다.
장기체류를 한다면 현지은행의 계좌를 계설하시는 것이 여러면에서 편리합니다.
현지 대형 은행에 계좌를 계설하시는 것도 가능하지만, 한국계 은행에 주계좌를 계설하시는 것이 여러므로 편리합니다.
다낭에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지점이 있으며, 지점내에는 한국직원 또는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직원이 있어, 계좌계설과 상담에 지장이 없습니다.
현지 은행에서 계좌계설을 위해 방문하는 경우, 불친절함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불편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계좌를 계설하였다면, 어플을 설치하셔서 활용하셔야 겠죠?
신한은행어플과 우리은행 어플은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한국계 은행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타국인 베트남에서 한국어로 편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참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